법률정보 목록
법률지식인2026년 6월 25일

성범죄 민사소송 중 가해자가 절 꽃뱀이라 모함, 증거 제출 언제가 좋을까요?

Q. 질문 내용

성범죄 피해자 입장에서 민사소송 진행 중이에요. 가해자가 형식적 답변서만 제출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제 측근들에게 접근해 저를 꽃뱀이라며 모함하고, 측근들에게도 '나처럼 성범죄 소송 당하거나 유사한 일 있으면 연락 달라, 잘 아는 변호사가 있으니 도움 주겠다'고 했다는 사실을 측근 한 명이 알려줬어요. 가해자의 추후 준비서면을 본 뒤 성범죄 증거·반박자료·명예훼손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었는데, 먼저 제출하는 게 좋은지 가해자가 다 춤춘 뒤에 제출하는 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명예훼손 고소도 동시에 진행하는 게 맞나요?

 

본인 사안은 민사 본안 자료 제출 시점과 가해자 측 명예훼손 대응 트랙을 동시에 정리해야 효과적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명예훼손 고소는 즉시 진행하시는 흐름이, 민사 증거는 가해자 측 입장을 본 뒤 일괄 제출하시는 흐름이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 명예훼손 고소 즉시 진행의 이유

가해자가 본인의 측근들에게 본인을 꽃뱀이라 모함하고 자신의 우호 변호사를 통한 공동 대응을 권유한 행위는 사실적시 명예훼손 또는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해당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측근들에게 발설된 정황 자체가 공연성 요건을 충족하기 쉬운 구조이고, 본인의 측근이 직접 본인에게 알려준 흔적은 핵심 증거가 됩니다. 명예훼손 고소는 시간이 지나면 측근들의 기억과 진술 일관성이 약해지고 가해자 측 추가 가해 행위가 누적될 위험이 있어, 즉시 진행하시는 흐름이 본인 입지를 강화합니다.

■ 민사 본안 증거 제출 시점 평가

가해자가 형식적 답변서만 제출한 상태라면 가해자 측 주장 방향이 아직 분명히 드러나지 않은 단계입니다. 본인이 보유한 핵심 증거를 모두 미리 제출하면 가해자 측이 본인 자료를 보고 반박 논리를 정교화할 시간을 갖게 됩니다. 가해자의 추후 준비서면이 제출되어 가해자 측 주장 흐름이 분명해진 뒤 본인 측 핵심 자료를 일괄 제출하시는 흐름이 본인 측 반박 효율성을 높입니다. 다만 핵심 자료 중 일부(가해자 명예훼손 행위 자료)는 별도 형사 트랙에서 우선 활용되어야 하므로 그 부분만 분리 관리하시면 됩니다.

■ 두 트랙의 상호 강화 효과

명예훼손 형사 고소가 진행되면 가해자 측 입장이 분명히 약화됩니다. 가해자가 형사 무혐의를 받기 위해 본인 사건의 사실관계를 자백하거나 신중한 입장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는 압박이 생깁니다. 동시에 민사 본안에서 본인 측 정당성이 강화되어 판결 평가에 유리한 정황으로 작용합니다. 형사 트랙과 민사 트랙이 시간차를 두고 서로 보강하는 구조를 만드시면 본인 측 협상력과 입증력이 함께 커집니다.

■ 측근 진술 확보의 핵심 단계

측근 한 분이 이미 본인에게 가해자의 모함 행위를 알려주신 상태라면, 그 측근의 진술서를 정식 형식으로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가해자가 측근에게 한 발언 내용, 발언 시점·장소, 발언 당시 본인 측근의 반응, 발언 내용에 대한 다른 측근 인지 여부를 정리한 진술서가 명예훼손 고소의 핵심 증거입니다. 측근이 진술서 작성에 부담을 느끼면 통화 녹취 또는 메신저 대화 캡처로 대체 가능합니다.

■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시점

성범죄 민사 + 명예훼손 형사 동시 트랙은 변호인 조력이 결정적입니다. 보유 자료를 들고 한 번 점검받아 두시면 가장 효율적인 진행 순서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대한중앙은 서울·부산·울산·수원·광주·진주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담당변호사 한병철·하영우가 초기 상담부터 사건 해결까지 함께합니다.

상담 문의 : 1533-7377 이메일 : hanbyungchul@naver.com

성범죄 분야 전문변호사와 직접 상담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전문변호사가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법무법인 대한중앙 메인 사이트 →